국회사무처, '이재명 체포동의안' 표결 상황 종료까지 “국회 출입문 일부 폐쇄”

국회사무처, '이재명 체포동의안' 표결 상황 종료까지 “국회 출입문 일부 폐쇄”: 2023.09.21 07:08 입력

<img alt="국회사무처, '이재명 체포동의안' 표결 상황 종료까지 “국회 출입문 일부 폐쇄”" src="http://klpnews.kr/wysiwyg/PEG/se2_16952479396908.png" style="max-width:100%; height:auto;">    <o:p></o:p>국회사무처가 오는 21일 국회의사당 외곽 문 개문 시간을 일부 조정하기로 결정했다.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지는 가운데 친명(친이재명)계 원외 모임이 국회 앞 집회를 예고함에 따른 조치다.   <o:p></o:p>국회사무처는 20일 "내일(21일) 국회 외곽문 개문 시간이 일부 조정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"고 공지했다.   <o:p></o:p>국회 사무처는 본청 뒤쪽의 국회 4·5문을 오전 10시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닫는다고 알렸다. 도서관 정문도 점심시간에 출입문을 열지 않을 예정이다. 집회 등 상황에 따라 외곽 출입문도 유동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.   <o:p></o:p>국회 사무처는 "국회 외곽문과 청사 출입 시 신분증 및 출입증을 반드시 패용하여 주시고, 근무자의 신분증 확인 요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"고 공지했다.   <o:p></o:p>친명계 원외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와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는 21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.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지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체포동의안 부결 압박에 나서겠다는 취지에서다.   <o:p></o:p>앞서 국회는 지난 14·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 천막과 당대표실 부근에서 흉기난동과 자해 사건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 국회 경내 모든 집회를 불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. 국회는 청사 내 경호를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.   <o:p></o:p>정치부/정철 기자 ekdms8907@daum.net<한국법정신문><div _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14079"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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